지난 주일 비가 오고 그치기를 반복했지만, 주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무사히 예배를 마쳤습니다.
이날 오전부터 천둥소리와 함께 비가 많이 내리기 시작하여 걱정되는 마음도 있었지만, 주님께서 다시 안정된 날씨를 주셔서 예배의 장소로 모이게 되었습니다. 예배 중간 중간 비가 오는데도 인원에 딱 맞게 준비된 우산 덕분에 모두 비를 피할 수 있었습니다. 주님께서 니스한인교회에 부어주시는 축복의 비였음을 믿습니다.
이날 예배 이후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모든 교인들이 모여서 회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교회 이름, 예배당 대관, 봉사 분담 등 여러 다양하고 중요한 사안들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